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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덴, AI 반도체 기판 수요 급증으로 올해 실적 전망 10% 상향

게시2026년 8월 5일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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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기판 1위 기업 이비덴이 4일 2026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5000억엔에서 5500억엔으로 10% 상향했다. AI 서버용 고부가 기판 수요가 당초 기대를 웃돌면서 영업이익 전망도 900억엔에서 1270억엔으로 41% 증가했다.

전자 부문의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차세대 기판 매출 전망은 3750억엔으로 지난 5월 대비 14% 상향됐으며, 영업이익 전망도 750억엔에서 1100억엔으로 46.7% 높아졌다. 이비덴은 AI 서버와 일반 서버용 기판 수요가 견고하고, 오노 공장의 안정적 생산으로 판매 물량이 전망을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루빈' 양산 확대와 CPU 수요 회복이 이비덴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비덴 주가는 도쿄 증시에서 장중 24.15% 오르며 2만275엔까지 상승했다.

사진=이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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