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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준우, 시즌 초반 부진 속 반등 여지 남아

게시2026년 5월 31일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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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캡틴 전준우(40)가 시즌 초반 악전고투 중이다. 49경기 184타석 타율 2할3푼1리, OPS 0.579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득점권 타율도 1할8푼2리에 그쳤다.

최근 3년 OPS 0.833으로 준수한 성적을 유지해온 전준우는 반등 여지가 충분하다. 43세 최형우(삼성)도 2021년 저조했다가 2022년부터 상승세로 전환한 사례가 있다. 전준우가 라인업에서 제외되면 좌타 거포 유망주 김동현의 수비 불안정성으로 인해 팀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

롯데는 선발진이 탄탄해 순위 상승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전준우의 부활이 최선의 방책이다. 부상 중인 윤동희의 1군 복귀 시 전준우를 2군으로 보내 재정비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2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한화의 경기. 4회초 전준우가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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