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병원,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 급증
게시2026년 10월 23일 17: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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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안과에서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평소보다 2~3배 증가했다. 전국 표본감시에서도 6세 이하 어린이의 의심환자 비율이 성인보다 높게 나타나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의 2026년 41주차 감염병 표본감시에 따르면 2026년 10월 둘째 주 전국 안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의심환자는 11.5명으로 9월 중순 8.9명보다 높았다. 6세 이하 어린이는 1000명당 36.4명으로 20세 이상 성인 9.9명보다 많았다. 주요 감염 경로는 눈 분비물이 묻은 손이나 수건, 문손잡이 등을 통한 접촉으로 파악됐다.
전염성이 강해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 씻기와 눈 비비지 않기, 수건과 안약 따로 쓰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심한 통증이나 시력 저하가 있으면 단순한 눈병으로 보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제주대병원 유행성 눈병 환자 평소의 2~3배… 영유아 감염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