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2027년 예산안 의무지출 10% 감축 목표 제시
게시2026년 3월 30일 11:14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서 의무지출 10% 감축 목표를 처음으로 제시했다. 기획예산처는 30일 2027년 예산안 편성지침을 통해 의무지출을 415조원에서 40조원 규모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의무지출은 법률이나 산식에 따라 자동으로 지출되는 항목으로 법 개정이 불가피해 실제 감축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감축 기준이 되는 모수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이 경우 실제 재정지출 감소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총량 감축보다 증가율 관리에 먼저 초점을 맞추고, 중장기적으로 지출 구조를 개편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라고 조언했다. 의무지출 상당 부분이 복지 지출인 만큼 성장을 통한 재원 확대 접근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정부, 내년 '역대 최대' 의무지출 10% 감축 실효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