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 민생물가 안정 위해 유통구조 개선 추진
게시2026년 5월 27일 00: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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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가격이 오르면 잘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양수산부 등과 함께 '유통구조 점검팀'을 운영하며 주요 품목의 비효율적인 유통구조와 불공정 행위를 점검·개선하고 있다.
계란 유통의 불투명한 가격 결정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농가와 수집상 간 '표준거래계약서'를 도입하고, 할당관세 적용 품목의 관세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 반영되는지 점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담합 등 불공정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며 지난 3월 육가공업체들의 돼지고기 담합을 적발해 제재를 내렸다.
가공식품 업계는 원재료 가격 하락을 반영해 식용유·라면·제과류 등에 대해 4월 출고분부터 최대 13.4%까지 자발적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정부는 국민이 실제로 가격 인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민생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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