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미중 정상회담서 다카이치 일본 총리 실명 비난
게시2026년 5월 24일 07: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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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실명으로 거론하며 '지역 평화를 위협한다'고 비난했다. 중국이 최고위급 회담에서 일본 총리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것은 이례적이며, 일본의 대만 관련 발언과 안보 정책에 대한 강한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 주석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고 오히려 다카이치 총리를 두둔하며 '비판받아야 할 지도자가 아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다음날 다카이치 총리와 직접 전화 통화를 하고 회담 내용을 공유하며 미일 결속을 부각했다.
중일 관계 악화는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 사태 개입 발언 이후 본격화됐으며, 시 주석의 직접 비난으로 인해 중일 정상회담 개최도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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