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삼호 하청 노동자 사망 사고 논란
게시2026년 11월 6일 13:5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전남 영암 대불산단 HD현대삼호에서 2026년 11월 3일 20대 하청 노동자 A씨(28)가 선박 탱크 내부 용접 작업 중 쓰러진 채 발견돼 숨졌다. 전국금속노종조합 광주전남지부는 2026년 11월 6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적인 작업 중지와 전면적인 안전관리 점검을 요구했다.
A씨는 2인1조 원칙을 어기고 혼자 남아 작업했으며 가스농도 측정기도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고농도 이산화탄소가 검출돼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목포지청은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지 않고 있다.
대불산단에서는 2025년 1월 이후 중대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16명에 이른다. 고용노동부는 주요 사업장에 안전관리개선계획 수립을 유도하며 관리·감독 강화를 밝혔지만 사망 사고를 막지 못하고 있어 근본 대책 마련 요구가 커질 전망이다.

영암 대불산단서 또 20대 청년 노동자 사망···노동계 “엄벌”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