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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개최지 과달라하라, 현지 팬들 관심 저조

게시2026년 6월 6일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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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북중미월드컵 개최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한 현지 팬 헤더 챔버스는 높은 티켓 가격, 반미 감정 고조, 비자 발급 금지 등을 이유로 월드컵 분위기가 침체됐다고 지적했다.

과달라하라 공항과 시내 곳곳에서 월드컵을 홍보하는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으며, 경기장 주변에서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멕시코가 개막전을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개최하면서 과달라하라의 관심도가 더욱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6일 과달라하라에 도착했으며, 12일 체코, 19일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지 교민과 시민들의 환대 속에서 월드컵 본선이 임박했지만, 개최지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침체된 상태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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