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방용승 사무처장, 김정은 체제를 '성군정치'에 비유한 과거 발언 논란
게시2026년 9월 30일 06: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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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방용승 사무처장이 2021년 3월 연세대학교와의 대담에서 북한 사회를 맹자의 왕도정치와 유사한 '봉건적 성군정치'로 표현했다고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 김대식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 처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미국의 한반도 정책이 문재인 정부의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막았다고 언급했으며, 학교 평화통일 교육이 냉전적 안보 교육에 치우쳤다는 아쉬움도 표했다. 방 처장은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구술자료 비공개를 요청했고, 공직 취임 전 개인적 입장에서의 발언이라며 해명했다.
야권에서는 방 처장의 발언이 민주평통 설립 취지와 달리 국민 통합을 저해한다고 지적했으며, 자료 열람 제한 경위를 국정감사에서 추궁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힘 김대식 “평통 사무처장, 학술대담서 北을 성군정치에 빗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