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시간당 124.6㎜ 극한 호우 기록
게시2026년 8월 30일 21: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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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30일 오후 시간당 124.6㎜의 극한 호우를 기록했다. 이는 광복절 연휴 때 경남 거제의 시간당 124.5㎜를 넘어선 수치로, 같은 날 오후 9시까지 내린 하루 강수량 164㎜ 중 대부분이 이 1시간에 집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보성군의 시간당 강수량은 전남광주 지역에서 1998년 7월 순천 주암의 145㎜ 기록 이후 28년 만의 극한 수준이다. 거제는 광복절 연휴 동안 900㎜ 이상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으나, 시간당 강수량에서는 보성군에 밀렸다.
이번 극한 호우는 이 지역의 이례적인 기후 현상으로 기록될 전망이며, 향후 강우 패턴 변화에 대한 기상 관측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보성 시간당 124.6㎜ 극한 호우…수마 할퀸 거제 기록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