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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 후반기 타율 4할4푼7리로 규정타석 1위

게시2026년 8월 12일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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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후반기 12경기에서 타율 4할4푼7리(38타수 17안타)를 기록하며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후반기 타율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삼성 김지찬(4할1푼1리)과 3푼6리 차이로 앞서고 있다.

전반기 타율 2할4푼3리에 머물렀던 김선빈은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이범호 감독의 조언으로 연습량을 늘렸고, 후반기부터 출전 시간 조절을 통해 타격감을 되찾았다. 11일 삼성전에서도 안타 1개와 볼넷을 얻어 2득점을 기록했다.

현재 타격 컨디션이 가장 좋은 김선빈을 2번타자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감독은 시즌 내내 2번에 맞는 타자를 찾지 못해 고민했으나, 김선빈의 최근 활약으로 체력 관리 선에서 2번 기용을 검토 중이다.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KIA의 경기. 5회초 1타점 적시타 날린 김선빈.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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