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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네타냐후 축출 연정 구성 논의 착수

게시2026년 11월 3일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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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반네타냐후 야권 연합이 2026년 11월 3일 헤르츨리야에 모여 네타냐후 총리를 축출하기 위한 연립정부 구성 논의를 시작했다. 야권 대표들은 10월 27일 총선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였으며 아이젠코트 주도의 연정 구성을 전폭 지지하기로 했다.

총선에서 리쿠드당 중심의 우파 연합은 120석 가운데 53석을 얻어 과반인 61석에 못 미쳤다. 야당 연합은 48석을 확보했고 아랍계 정당인 조인트리스트와 라암당은 각각 11석과 8석을 얻었다. 베네트는 이날 회동에서 리쿠드당 소속 아미르 오하나 국회의장의 신속한 교체를 주장했다.

네타냐후는 아랍계 정당을 제외한 범위에서 연정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야권 내부에서는 아랍계 정당 협력 여부를 두고 이견이 드러났다. 리베르만은 아랍계 정당을 배제한 연정도 가능하다고 밝혀 향후 연정 구성의 향방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스라엘의 야샤르당의 가디 아이젠코트 대표가 지난달 8일 이스라엘 하데라에서 선거 유세 가운데 연설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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