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범 교수, '잔인한 금융' 현상 분석...금융과 복지 구분 필요
게시2026년 5월 7일 19: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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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학과 최동범 교수는 7일 절박한 사람일수록 돈을 빌리기 어려운 '잔인한 금융' 현상을 지적하며, 이를 금융의 문제와 복지의 문제로 나누어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기관은 미래 상환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과거 신용이력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는 신용을 쌓을 기회 자체를 얻기 어려운 청년층과 소상공인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정책금융과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 개발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다만 평가모형이 정교해질수록 상환 여력이 취약한 계층은 더욱 차별화되어 금융 접근성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은 재정과 복지 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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