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SF 연구진, 초가공식품 섭취 감축으로 우울증 개선 입증
게시2026년 10월 4일 08: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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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교(UCSF) 연구진이 초가공식품 섭취를 85% 이상 줄였을 때 우울증 증상이 중등도 이상으로 개선된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초가공식품에 포함된 유화제, 인공 색소, 방부제 등이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장 보호막을 손상시켜 만성 미세 염증을 유발하며, 이것이 뇌 신경계까지 전달되어 신경 전달 물질 불균형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우울증 환자들은 4주간 포장 스낵류,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등의 섭취를 대폭 줄렸으며, 3가지 주요 우울증 평가 지표 전반에서 뚜렷한 증상 완화 효과가 나타났다. 냐샤 차그웨데라 UCSF 정신의학과 교수는 초가공식품이 뇌의 도파민 회로를 자극해 강한 갈망을 일으키지만, 이를 줄였을 때의 정신 건강 개선 효과는 매우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앤드루 크리스탈 UCSF 교수는 식단 변화가 정신 질환 치료의 보조적·직접적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가공식품 감축이 우울증 치료에 미치는 정확한 규격과 가이드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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