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종전 합의로 코스피 상승, 업종 분산 현상 확대
게시2026년 6월 16일 16:3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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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분위기 속에 코스피가 16일 전날 대비 2.11% 오른 8726.60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9천선을 향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8천선을 탈환한 이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승장의 특징은 반도체 대형주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이 동반 상승하며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평균 상승률을 상회한 업종이 3개에 불과했으나 이번 달은 보험·유통·의료·금융·건설·의류 등 10개 업종으로 확대됐다. 519종목이 고루 상승하며 소수 업종 중심의 제한적 상승에서 벗어났다.
다만 코스피200변동성 지수(VKOSPI)가 80을 상회하며 증시 변동성은 여전히 극심한 상태다. 유가증권시장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이번 달만 7차례 발동했으며, 통화정책 전환기와 호르무즈해협 통행료 문제로 변동성이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9천피’ 다시 시동…반도체 쏠림 완화, 다양한 업종 상승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