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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싱커피, 블루보틀 5800억원에 인수

수정2026년 3월 4일 23:58

게시2026년 3월 4일 23:14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중국 루이싱커피의 투자·운영사 센추리엄 캐피털이 4일 네슬레로부터 블루보틀 커피 전 세계 매장을 4억달러(약 5800억원) 미만에 인수했다. 커피 머신·캡슐 사업만 네슬레가 유지한다.

2017년 설립된 루이싱커피는 회계 부정 스캔들 이후에도 중국 본토 중심 공격적 확장으로 2023년 스타벅스를 제치고 중국 최대 커피 기업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28억위안(약 2조7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고, 매장 수는 3만1048개로 39% 늘었다.

스페셜티 커피 상징인 블루보틀이 중국 자본으로 넘어가면서 글로벌 커피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2022년 중국 진출 이후 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친 블루보틀의 재도약 여부가 관건이다.

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국내 1호점이 개장한 2019년 오전 고객들이 성동구 블루보틀 성수점에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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