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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석 제타럭스시스템 대표, 35년 한길 걸으며 '한국의 구글' 꿈 추구

게시2026년 9월 26일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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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럭스시스템의 고인석 대표는 1991년 중학교 때 받은 삼성전자 컴퓨터를 분해했던 호기심으로 시작해 35년간 IT 개발 한길을 걸어왔다. 2012년 퇴직금 800만원으로 창업한 후 외부 투자 없이 15년을 버텼으며, 현재 매출 약 45억원의 디지털트윈과 공간정보 기술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고 대표는 직장 9년, 창업 15년을 거치며 개발자에서 경영자로 변모했다.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지원 시스템, 산림 관리 시스템, 버스 관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왔다. 처음에는 직원 관리와 재무에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5년 전부터 경영의 본질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 대표의 최종 목표는 용역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자체 공간정보 솔루션을 해외에 판매하는 회사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창업 초기부터 품었던 '한국에도 구글 같은 회사가 있어야 한다'는 꿈을 여전히 추구 중이며, 청년들에게는 남들의 속도에 맞추지 말고 자신의 꿈을 끝까지 놓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고인석 제타럭스시스템 대표의 유년 시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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