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과학원, 한반도 주변 표층 수온 58년간 1.6도 상승 발표
게시2026년 4월 21일 17: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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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8년간 한반도 주변 표층 수온이 1.6도 상승해 전 지구 평균 상승폭의 두 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이 21일 공개한 '2026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브리핑 북'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상승률은 과거의 약 3배 수준으로 해양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대마난류의 세력 강화와 여름철 고기압 확장으로 폭염 일수가 증가했으며, 해양열파의 강도와 빈도도 높아졌다. 폭염특보 발령일은 1991~2020년 평균 11.0일에서 2024년 30.1일로 급증했다.
해양 산성화 진행과 동해 저층 용존산소 감소로 해양 생태계 변화가 심화되고 있다. 유해 적조 발생과 아열대성 푸른우산관해파리의 동해안 확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유해생물 출현이 다양해지고 있다.

들끓는 한반도 바다…지구 평균보다 두 배 빨리 뜨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