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극우 의원,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기념비 망치로 훼손
게시2026년 8월 25일 21: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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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집권 연정 내 극우 정당 독실한 시오니즘 소속의 즈비 수코트 크네세트 의원이 요르단강 서안 마다마 마을의 팔레스타인 '순교자 기념비'를 쇠망치로 부쉈다. 수코트 의원은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기념비 철거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수코트 의원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공직자의 자의적 법 집행은 군의 대테러 임무를 방해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같은 당의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은 그를 적극 옹호하며 서안 전역의 테러 기념비 파괴를 주장했다.
이스라엘군 당국은 수코트 의원이 사전 협의와 달리 권한 없이 승인된 계획을 어기고 기념물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군이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폭력을 방관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이스라엘 극우 정치인, 서안지구서 ‘순교 기념비’ 망치로 훼손···네타냐후도 선 긋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