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최초 톱 AWS 앰배서더, 한일 AI 격차 지적
게시2025년 7월 21일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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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GS네오텍 AI 리서치 엔지니어가 2025년 6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선정한 '톱 AWS 앰배서더'에 한국인 최초로 선정됐다.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파트너 중 매년 10명 내외만 선정되는 이 상은 기술 전문성, 리더십, 고객 가치 창출 기여도 등을 평가한다.
임 엔지니어는 한국과 일본의 AI 기술력 차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 엔지니어들이 AI를 집요하게 연구할 수 있는 자유로운 환경과 투자가 이러한 격차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AWS 기반 시스템 설계에서는 '비즈니스 본질'에 집중해야 하며, 생성형 AI 도입 시 사용자 경험 향상을 중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그는 '아마존 베드락으로 시작하는 실전 생성형 AI 개발' 책을 출간하고, 큰 모델의 지식을 소형 모델에 주입하는 '모델 디스틸레이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 기술은 AI 활용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접근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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