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파월 압박에 IMF·월가 '연준 독립성' 수호 나서
수정2026년 1월 16일 11:06
게시2026년 1월 14일 00: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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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5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은 매우 뛰어난 전문가이자 품격 있는 사람"이라며 중앙은행 독립성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 본부 개보수 프로젝트 관리 부실과 국회 위증 혐의로 법무부로부터 대배심 소환장을 받았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연준 독립성을 훼손하는 행동은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스턴 굿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중앙은행 독립성을 공격하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맹렬하게 되살아날 것"이라며 형사 수사가 짐바브웨나 러시아 같은 국가에서나 일어날 일이라고 비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영국중앙은행(BOE) 등 11개 중앙은행 총재들도 공동 성명을 통해 파월 의장에 대한 연대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을 "무능하거나 부패했다"며 "곧 물러나길 바란다"고 재차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을 몇 주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으며,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연준 독립성 훼손 시 장기금리 상승과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조정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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