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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6·3 지방선거 투표함 수 381건 오입력 후 수정

수정2026년 8월 13일 09:08

게시2026년 8월 13일 04:32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개표 당시 투표함 수를 잘못 입력했다가 개표 일주일 뒤인 6월 10일, 11일, 15일에 걸쳐 381건을 수정했다. 211개 투표구에서 실제보다 최대 11배까지 부풀려진 기록이 확인됐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은 80개로 입력됐다가 8개로, 경북 영천시 금호읍은 6개가 66개로 잘못 기재됐다가 정정됐다. 투표함 관리라는 기본 절차조차 부실하게 운영된 정황이 드러났다.

선관위는 투표함 수가 선거 결과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투표함 관리가 선거 신뢰성의 기본 과정이라는 점에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8월 달력을 들어 보이며 재검표 현장검증 날짜의 조속한 확정을 촉구하는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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