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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서울시장에 사과 촉구

게시2026년 8월 22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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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서울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 시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변명하고 있다며, 변호인단을 16명으로 늘리는 등 유죄를 벗어나려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비판했다.

민주당은 오 시장이 법정 대응에 집중하는 사이 서울시정이 멈춰 있다고 지적했다. 주거 불안 등 민생 현안이 산적한데 시장이 법적 방어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930만 서울시민이 시장에게 맡긴 것은 개인의 법적 방어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챙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오 시장이 무죄를 강변하기 전에 먼저 부정 정치자금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증거로 확인된 사실마저 부정하며 근거 없는 주장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22일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심에서 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서울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이 대변인(오른쪽)이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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