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축구대표팀, 월드컵 참가 기자회견 개최
게시2026년 6월 15일 09: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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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축구대표팀의 아미르 갈레노에이 감독과 메흐디 타레미 공격수는 15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15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26분여 동안 진행된 이 기자회견은 국제 정세의 관심 속에서 이뤄졌다.
지난 2월 미국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란의 정세가 급변한 가운데도 이란은 월드컵 참가를 결정했다. 다만 비자 문제로 베이스캠프를 멕시코 티후아나로 옮기고 매 경기마다 미국을 오가는 방식으로 대회를 소화할 예정이다. FIFA 미디어 담당관은 기자회견 시작 전 '경기 관련 질문만 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갈레노에이 감독은 '축구와 정치의 분리'를 강조하며 이란 국민을 대표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타레미는 '축구는 모두를 화합시킬 수 있다'며 이란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월드컵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경기 관련 질문만 해달라” 했지만...뜨거웠던 이란의 사전 기자회견 [WC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