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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다 에거트 감독, 스파이 게이트 논란에도 사우샘프턴 잔류

게시2026년 6월 3일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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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 구단주 드라간 솔락은 2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스파이 활동 지시 논란의 중심인 톤다 에거트 감독을 경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솔락은 "에거트 감독이 두 번째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그를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거트 감독은 EPL 승격 플레이오프 경쟁팀의 전략을 파악하기 위해 구단 스태프에게 불법 스파이 활동을 지시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사무국은 사우샘프턴의 승격 PO 결승전 자격 박탈과 다음 시즌 승점 4점 삭감을 결정했으며, 징계위원회는 에거트 감독이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작전"을 주도했다고 판단했다.

솔락 구단주는 에거트 감독이 규정을 몰랐다고 주장하며 "한 번 더 그러면 함께 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징계위원회가 에거트 감독에게 자격정지 징계를 내릴 경우 사우샘프턴에서 일할 수 없게 될 변수가 남아있다.

스파이 활동하고 있는 사우샘프턴 직원. 사진캡쳐=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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