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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자체 AI 비서 구축 경쟁 가속

게시2026년 10월 19일 20:22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용자 말 한마디로 예약과 결제를 처리하는 개인형 인공지능 비서 시장에 본격 대응에 나섰다.

네이버는 AI 탭 아래 자사 버티컬 서비스를 묶는 독자 노선을 택했으며, 외부 에이전트의 자사 서비스 접근을 차단하고 쇼핑 에이전트에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연내 시범 적용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 카카오는 2026년 3월 카카오 툴즈에 올리브영과 무신사 등을 입점시키고 6월에는 쿠팡이츠를 A2A 파트너로 낙점하는 등 외부 제휴를 통한 연합 전략을 추진했다.

다만 두 회사 모두 결제 프로토콜에 대한 정부 가이드라인이 정립되지 않고 개인정보 보호 과제가 남아 있어 전면적인 에이전트 도입에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 1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에이아이(AI) 캠퍼스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 26’에서 이용자가 일상에서 원하는 일을 카카오톡에 자연스럽게 요청하고, 개인의 맥락을 고려해 더 적합한 응답을 제공하는 ‘에이전틱(비서형) 인공지능 인터페이스’ 비전을 제시했다. 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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