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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대구 가스공사 라건아 등록 보류 유지

게시2026년 8월 12일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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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2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세금 분쟁으로 등록이 보류된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외국인 선수 라건아에 대한 조치를 유지했다.

라건아는 2024년 부산 KCC 소속 당시 발생한 종합소득세 3억9800만원 문제로 논란이 됐으며, KBL은 최종 영입 구단인 가스공사가 해당 세금을 부담하기로 의결했다. 라건아는 이에 불복해 KCC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KBL은 가스공사에 제재금 3000만원을 부과하고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선발권을 박탈했다.

가스공사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 최근 인용됐으며, 라건아의 등록 보류 효력 정지 가처분도 신청한 상태로 분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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