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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첫 폭염중대경보 발효...9개 군·구 최고 수준 특보

게시2026년 8월 5일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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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5일 오전 11시 부평구·계양구·검단구 등 9개 군·구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폭염중대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되고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최고 수준의 특보이다.

인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무더위쉼터 1500여 곳을 운영하고 스마트 그늘막·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을 가동하며 살수차로 도로 물뿌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4일까지 10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계양구에서 4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문학야구장 경기에서 25건의 온열질환이 발생해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으며 5·6일 경기는 취소됐다.

지난 4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 데이’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왼쪽 첫 번째)이 폭염에 근무하는 항공물류 현장 근무자에게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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