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수요 압력 물가 상방 리스크 지적
게시2026년 6월 16일 18: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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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공개한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의 중심축이 에너지 공급 충격에서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수요 압력으로 이동했다고 판단했다. 반도체 기업의 영업이익 증대로 가계소득이 개선되고 임금 상승이 확산되면서 물가 상방 리스크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금통위원들은 반도체 기업 임금 협상 결과가 여타 업종으로 확산되고 기대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면서 임금-물가 상승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관련 부서는 내년 근원물가 상승률을 2.3%로 전망했으며, 현 시점에선 공급 충격이 우선이지만 향후 수요 압력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시장에선 7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점도표에서 총 21개 중 19개가 인상에 표시됐으며, 0.25%p 인상 기준으로 연내 3차례 인상 가능성까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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