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감소 지역, '기피시설' 교도소 유치 경쟁
게시2026년 10월 8일 20: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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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에 직면한 지방자치단체들이 교정시설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보고 유치 경쟁에 나섰다. 법무부는 과밀 수용과 노후화 해소를 위해 4곳의 교정시설 부지를 공모 중이며, 경북 청송·영덕군과 충북 제천시·보은군 등이 유치전에 가세했다.
청송군은 기존 4곳의 교정시설을 보유한 운영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영덕군·제천시·보은군도 각각 후보지를 확정해 신청을 준비 중이다. 교정공무원 정착에 따른 상주인구 증가, 면회객 방문으로 인한 소비 확대, 지역 농산물 구매 증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8,000억 원대로 추산된다.
법무부는 12월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새 시설에 AI 영상분석과 지능형 감시체계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일부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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