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엘사예드에 9·11 테러범 비유 공세
게시2026년 10월 26일 11: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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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10월 25일 미시간 유세에서 압둘 엘사예드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를 9·11 테러범에 빗대며 의사당 진입 시 금속탐지기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엘사예드를 지하디스트라 부르며 그의 친모가 오사마 빈라덴과 알카에다에 자금을 제공한 단체에서 일했다고 주장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날 엘사예드 지원 유세에서 트럼프의 공세를 거짓말과 공포, 분열을 이용한 수법으로 규정하며 맞섰다. 엘사예드는 민주당 후보가 된 뒤 하산 파이커의 9·11 발언을 비판했지만 그와 절연하지 않아 공화당의 공격 빌미가 되고 있다. 한편 법무부는 캘리포니아와 알래스카 등 경합지역 선거 절차에 개입하며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키웠다.
법무부의 선거 개입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민감 사안 수사를 자제해온 관행을 깨는 것이어서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제9연방항소법원이 관련 소송을 심리하는 가운데 선거 결과와 법무부의 역할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이번엔 엘사예드 ‘9·11 테러범’ 비유…“금속탐지기 통과해야 의회 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