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무기 수출 규제 완화로 동남아 방산 시장 공략
게시2026년 5월 10일 18:16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일본 정부가 지난달 21일 평화헌법 체제 아래 유지해온 무기 수출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동남아 방산 시장의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인도네시아·필리핀을 방문해 중고 잠수함 제공과 호위함 이전 등을 논의했으며, 일본은 무상 지원 제도인 OSA를 앞세워 동남아 국가들에 해안 감시 레이더와 초계용 드론을 제공하고 있다.
K방산 업계는 일본의 무상 지원 전략이 장기적인 시장 선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방산 장비는 도입 후 유지·보수와 후속 군수 지원이 수십 년간 이어지기 때문에 초기 지원이 장기 수주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K방산은 가격 경쟁력과 빠른 납기, 실전 운용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일본의 정부 간 계약 방식 공세에 맞서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전의 한국이냐, 기술의 일본이냐… 방산 격전지 된 동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