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장마 실패로 폭염·가뭄 20일 이상 지속
게시2026년 7월 23일 14: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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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7월 들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지 못하면서 폭염과 가뭄이 20일 이상 이어지고 있다. 23일 기준 이달 강수량은 28mm에 그쳤으며, 주요 식수댐인 회야댐·대곡댐·사연댐의 저수율이 각각 31.7%·10.5%·18% 수준으로 급락했다.
울산시상수도본부는 물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4일부터 낙동강 원동취수장 원수 9만 3000t을 매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회야정수장은 하루 18만 2062㎥의 수돗물을 생산 중이며, 천상정수장도 대암댐 원수를 하루 5만 8000t씩 구매해 사용 중이다.
배·고추 등 농축산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다음 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계곡물 부족으로 피서지 업소들의 특수 기대가 어려울 전망이다.

장마라더니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는 울산.. 결국 낙동강물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