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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북권 버스 노선 개편 추진

게시2026년 10월 31일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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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가 서북권 버스 노선 개편에 나섰다. 고양시는 2026년 10월 30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대중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신규 노선 재정 지원과 시범 사업 시행 계획을 논의했다.

시범 사업 검토 지역은 대화·가좌·탄현·장항 등 서북권이며, 휴업 노선 통합 운행 재개와 장항지구 누리버스의 정규 노선 전환, GTX-A 연계 고양형 급행버스 도입 등이 개편안에 담겼다. 배차 간격을 줄이기 위해 버스 운행 대수와 횟수를 늘리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휴업 노선과 누리버스에는 운송 수입과 비용을 고려한 지원 한도가, 급행버스에는 운행 횟수에 따른 지급 방식이 검토됐다.

시는 위원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검토한 뒤 2026년 11월 중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새 노선 운영 초기 버스업체의 손실 부담을 줄이면서 자율적인 경영 개선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특례시청 전경.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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