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4대 과학기술원에 '스태프 사이언티스트' 제도 내년부터 도입
게시2026년 9월 26일 1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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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과 광주·대구경북·울산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스태프 사이언티스트 21명을 학교 정원으로 편성하는 안을 마련했다. 스태프 사이언티스트는 첨단 시설·장비 운용과 연구기획, 연구행정, 기술 사업화 등 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연구책임자의 업무 부담을 덜어 연구 몰입도를 높인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등 선진국 연구소에서는 이미 스태프 사이언티스트가 연구진과 '원팀'으로 활동하는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는 UNIST가 연구장비교육·지원처를 통해 58명 중 48명의 장비 전담 인력을 운영 중이며, 이들의 평균 경력은 13년이다.
현재 국내 대학에서는 전문 장비를 다루는 연구원이 프로젝트에 따라 한시적으로 고용돼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고 전문성 축적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는 내년 21명으로 출발해 차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직군 정의와 적용 범위 등을 두고 당분간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구실 첨단장비 다루는 베테랑 육성... 4대 과기원에 21명 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