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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 방폐장 부지 공모, 내년 본격화

수정2026년 10월 11일 20:13

게시2026년 10월 11일 15:11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가 올해 안에 부적합 지역을 걸러내는 작업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부터 부지 공모 절차를 본격화한다. 지진·화산·단층 지역 등을 제외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약 40년 만에 다시 부지 확보에 나선다.

고준위위는 출범 1년간 위원 구성과 부지적합성 조사계획 의결 등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 정부는 1980년대부터 아홉 차례 부지 선정을 시도했으나 일방적 추진에 따른 주민 반발과 적합성 문제로 모두 무산된 바 있다.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상당한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될 전망이며, 주민 동의 확보가 성패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과학적 안전성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한 사회적 신뢰 구축이 향후 과제로 남았다.

중·저준위 핵폐기물이 담긴 드럼통이 경주 방폐장에 쌓여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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