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데이터처, 저출생 원인 분석 '인구동태패널통계' 개발
게시2025년 12월 22일 17: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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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는 12월 16일 1983년부터 1995년생의 혼인과 출산 요인을 분석한 '인구동태패널통계'를 개발했다.
통계에 따르면 같은 연령이라도 최근에 태어난 사람일수록 혼인과 출산이 낮게 나타났으며, 소득 안정성과 육아휴직 사용 여부가 주요 영향 요인으로 확인됐다. 개인의 삶이라는 시간 축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연결해 저출생의 실질적 원인을 규명한 것이 특징이다.
이 통계는 정책 설계뿐 아니라 기업의 인재 유치 전략과 주거·금융·보육 서비스 설계에도 활용될 수 있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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