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성남에프시 대표이사 채용 비리 의혹
게시2025년 12월 16일 19: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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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프시 장원재 대표이사가 공개 채용에서 탈락한 후 3개월 뒤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구단은 장 대표 탈락 이후 면접 기준 점수를 80점에서 85점으로 상향하고, 외부 전문가 면접관을 내부자로 교체하는 등 채용 절차를 임의로 변경했다. 결국 공채에 응시한 11명 중 서류심사 통과자 3명 모두 기준 점수를 넘지 못해 공채 자체가 무산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공채 무산 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의 해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3년 성남문화재단 채용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어 반복되는 채용 비리 의혹이 투명성을 훼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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