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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당 152.2㎜ '200년 만의 폭우'로 전북 피해 속출

게시2025년 9월 7일 09:39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7일 오전 0시 57분 전북 군산에 시간당 152.2㎜의 '200년 만의 극한호우'가 쏟아져 전북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올해 전국 최고 시간당 강수량이자 1968년 군산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이며, 인근 충남 서천에도 시간당 137㎜의 폭우가 내렸다. 군산 상가 26동과 익산 주택 8동이 침수됐으며, 김제 5개 읍·면은 통신이 두절됐다가 복구되었다. 주민 31명이 대피했고 전북소방본부는 총 199건의 출동을 기록했으며, 피해는 군산, 익산, 김제 등 서북부 지역에 집중됐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를 가동하고 4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했다.

영상강홍수통제소는 전주 미산교 등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으며, 기상청은 2025년 9월 7일 오후까지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전북지역에 극한호우가 내린 7일 군산시 미성초등학교 인근에 차량 2대거 침수돼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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