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시, 관광객 대상 버스 요금 차등화 추진
게시2026년 2월 25일 20: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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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시가 관광객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부터 버스 요금을 시민과 관광객으로 나눠 차등 적용할 방침을 밝혔다. 시민 운임은 200엔, 관광객 운임은 350~400엔으로 책정해 관광객 부담을 약 2배 높일 계획이다.
마쓰이 고지 교토시장은 25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운임 체계를 발표했으며, 관광객 운임은 시민 운임 인하폭과 인건비·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교토시는 오버투어리즘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숙박세도 1000엔에서 최고 1만엔으로 대폭 인상한 바 있다.
일본에서 과잉 관광 대응으로 버스 요금 차등화를 도입하는 것은 교토시가 최초 사례로, 지속 가능한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다만 관광객의 반발과 교토 방문 감소 우려도 제기될 수 있다.

일본 교토시, 숙박세 인상 이어 “관광객은 버스요금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