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홋카이도, 컨테이너 무인 숙박시설 확산
게시2026년 10월 9일 21: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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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에서 컨테이너를 활용한 소규모 무인 숙박시설이 잇달아 성업 중이다. 건립비와 운영 인력을 줄이고 수요 변화에 따라 시설을 옮길 수 있어 인력난과 운영비 상승에 직면한 일본 숙박업계의 대안 모델로 떠올랐다.
지역상사 펑크추얼은 10월 10일 홋카이도 아바시리군 비호로초의 '비호로 미도리노무라'에서 컨테이너 숙박시설 4개 동을 시범 개장했다. 야간 무인 운영과 셀프 체크인으로 인건비를 줄이고, 올인클루시브 방식으로 숙박·식사·사우나를 제공한다. 정식 개장은 2027년 봄이며 1박 요금은 1만8000~2만엔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일본 숙박업계의 정규직 부족 비율은 70% 안팎으로 전 업종 평균보다 높으며, JR홋카이도그룹도 이미 컨테이너형 무인호텔을 운영 중이다. 무인 운영과 이동성을 결합한 모델이 숙박업계의 대안으로 자리 잡을지는 비호로초 시범 운영 결과와 정식 개장 이후 가동률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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