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정병곤, 윤석열 전 대통령 출근 생중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항소심 벌금형
게시2026년 10월 2일 20: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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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근길을 생중계한 유튜버 정병곤씨가 1심 무죄 판결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2부는 도로교통법상 영상표시장치 영상표시금지의무 위반과 운전면허증 제시 거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정씨는 2023년 윤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실로 이동하는 모습을 촬영해 유튜브로 생중계하면서 휴대전화 화면에 영상을 띄워놓고 운전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정씨가 스트리밍 방송 중 화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촬영되고 영상이 조작·전환된 점에 주목해 법에서 허용하는 '자동차 전후방 영상'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도로교통법 위반 여부와 관계없이 경찰의 운전면허증 제시 요구에 응할 의무가 있다며 원심을 파기했다. 정씨의 반복적인 불응과 도로교통법 위반 전력이 양형에 반영됐다.

윤석열 출근길 생중계한 유튜버, 항소심서 ‘무죄’ 판결 뒤집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