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 벨로어호,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직전 통과 성공
게시2026년 3월 6일 00: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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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소유의 30만t급 유조선 이글 벨로어호가 지난달 28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직전 민첩하게 해협을 통과했다. 당시 선박은 약 200만 배럴의 원유를 싣고 있었으며, 이는 한국의 하루 원유 소비량에 가까운 규모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해협 통과 불가 경고를 방송했지만, 선원들은 제한된 환경 내에서 최적의 항해 방법을 찾아 위기를 모면했다. 박상익 전국해운노조협의회 본부장은 선장과 선원들의 최상의 결단이 통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는 한국 선박 26척이 갇혀 있으며 총 597명의 선원이 승선 중이다. 정부와 선사는 선원 안전을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보호 대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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