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 8000m 산 상업등반, 셰르파 주도 루트 개척으로 변화
게시2026년 8월 29일 09: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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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원정대운영자협회가 올가을 마나슬루 등반을 위해 7명의 셰르파 전담팀을 꾸려 베이스캠프에서 정상까지 루트를 개척하기로 했다. 과거 산악인이 직접 선두에서 고정 로프를 설치하던 방식에서 현지 전담팀이 루트 개척을 담당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마나슬루는 8000m 14개 봉우리 중 비교적 오르기 쉬운 산으로 등반객이 증가하면서 전담팀이 먼저 길을 열고 이를 공유하는 방식이 효율적이 됐다. 2024년 가을 마나슬루 등반 허가는 308명, 지난해는 374명으로 늘었으며 올가을에도 300명 이상의 클라이언트가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등반 서비스 고도화로 8000m 산의 진입장벽이 낮아졌지만, 산악인이 아닌 클라이언트로서 로프를 잡고 오르는 형태가 기본이 되면서 등반의 본질이 변하고 있다. 고정 로프 미철거로 인한 환경 문제와 안전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고도화되는 히말라야 '등반 서비스'...가을 마나슬루에 300명 몰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