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미중 갈등 속 공급망 다변화·기술 자립성 강화 추진
게시2026년 1월 4일 18:5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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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일본이 대미·대중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라타 슈지로 와세다대 명예교수는 4일 공급망 다변화, 기술 자립성 강화, 국제협력 네트워크 재편을 일본의 최대 과제로 꼽았다. 국내 생산역량 강화와 한국·EU 등과의 협력 확대, 기술 경쟁력 제고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보호주의 강화와 중국의 경제적 압박이 동시에 현실화되면서 일본은 어느 한 나라에도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는 수출구조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업은 공급망 취약지점을 파악해 대체조달처를 발굴하고, 정부는 정보 제공과 재정 인센티브로 지원해야 한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국가들이 중국을 대체하는 생산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은 CPTPP 등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높은 규범을 확산하면서 동아시아 공급망 재편에서 핵심 허브 역할을 추구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제재 위협에는 '조용히 상황을 관리하는' 전략으로 대응하며, 고령화와 국제 정치·경제 불안정성이라는 리스크 속에서도 그린 기술, AI, DX 분야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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