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안흥량 마도 5척 선박에서 고려·조선시대 화물 발견
게시2026년 4월 19일 07: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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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흥량 일대에서 발굴된 5척의 배에서 고려시대 석탄, 최고급 청자, 조선시대 무연탄 등 시대별 화물이 발견됐다.
마도 1호선에서는 포항 장기지역 아역청탄(반유연탄)으로 추정되는 석탄 덩어리들이 나왔으며, 궁전 난방이나 금속공예품 제작용으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도 2호선에서는 최충헌과 최이에게 보내는 공물로 보물 지정된 청자 매병 2점을 포함한 최상급 청자들이 발견됐는데, 이들은 꿀과 참기름 같은 음식 용기로 실제 사용됐다.
이번 발굴은 고려시대 석탄 사용의 실물 증거와 중세 귀족의 호화로운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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