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 피해자들의 PTSD·우울증, 실효성 있는 심리지원 필요
게시2026년 7월 26일 18: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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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로 1300여건의 주택·시설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해 피해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산청 수해 피해자 126명 중 87명(69%)이 PTSD 위험 범위에 속해 있었으며, 70명은 심각한 위험 등급으로 나타났다.
현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권역별 트라우마센터에서 심리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나, 오전 9시~저녁 6시 운영으로 생계 복구에 몰두한 피해자들의 접근이 어렵다. 수해 전문성이 부족한 상담사와의 연결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해라는 재난 특성에 맞춘 지원 방식 설계와 전문적 심리 상담·치료의 실질적 연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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