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 유묵 일본서 환수, 1910년 3월 순국 직전 작품
수정2026년 8월 13일 09:28
게시2026년 8월 13일 09:10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순국 직전 뤼순감옥에서 쓴 유묵 '만국공법불여대포'가 일본에서 환수돼 공개됐다. 1879년생 안중근은 1909년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뒤 국제법에 따른 재판을 요구했으나 일본은 그를 살인범으로 재판해 사형을 선고했다. 힘의 논리가 국제 질서를 지배하던 시대의 현실을 직시한 결과였다.
2022년 보물로 지정된 '일통청화공' 유묵도 함께 공개되며 동양 평화를 향한 안중근의 사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순국 직전까지 평화와 정의를 외친 독립 의지가 115년 만에 귀환한 유묵을 통해 확인됐다.

안중근 의사는 왜 죽기 전 '일본 제국주의 스승' 인용했을까
국제법 뒤의 ‘힘의 논리’ 꿰뚫다…순국 앞둔 안중근의 여덟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