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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강거북선 전시 21년 만에 종료

게시2026년 10월 15일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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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가 강구안문화마당에서 21년간 전시한 서울시 소유 한강거북선의 전시를 2026년 10월 19일로 종료한다고 2026년 10월 15일 밝혔다. 한강거북선은 1990년 건조된 뒤 2005년 11월부터 통영에 전시됐다.

한강거북선은 노후화로 목재 선체가 부식되고 훼손되는 안전 문제가 생기면서 2026년 5월 19일부터 내부 관람이 제한됐다. 통영시는 대규모 수선에 6억원 이상이 들고 유지 비용도 많이 들 것으로 보고 전시 종료를 결정했다. 서울시는 공유재산 용도폐지 또는 매각·폐선 등 행정절차를 검토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통영시는 처분이 완료될 때까지 한강거북선을 강구안문화마당에 두고 출입 통제와 안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통영시가 소유한 조선군선 3척은 기존처럼 전시를 계속할 예정이어서 지역 역사문화 자원 관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강거북선. 통영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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