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돌봄 분야 젠더 격차 심화 확인...성평등 실현 과제
게시2026년 9월 19일 10: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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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2024년 발간한 돌봄 조사에서 EU 27개 회원국의 무급 돌봄 분야에서 여전히 여성이 주된 담당자임을 확인했다. 12세 미만 자녀를 돌보는 여성 중 41%가 주당 35시간 이상을 할애하는 반면 남성은 20%에 불과했으며, 일상적 돌봄을 매일 행하는 여성은 73%로 남성 54%보다 높았다.
조사는 EU 27개 회원국 16~74세 경제활동 인구 6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10~12월 진행됐다. 아동 돌봄, 장기 요양, 가사 노동, 일과 삶의 균형 등 분야별로 젠더 격차를 분석했으며, 젊은 남성은 여전히 전통적 성 역할을 지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EU는 고령 인구 증가와 팬데믹으로 드러난 돌봄 시스템 취약성에 주목하며 돌봄 분야 젠더 격차 해소가 노동시장과 공적 생활, 가정에서의 성평등 실현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라떼파파' 원조 EU에서도 여성 41%가 주 35시간 이상 돌봄 [젠더살롱]